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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1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와 8회 각각 두 점씩 뽑아내며 9회초까지 4-3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9회말 지오반니 가예고스가 하비에르 바에즈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했고, 결국 무사 주자 2루에서 시작하는 연장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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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말 김광현이 마운드에 올랐다. 김광현은 선두타자 마이클 콘포토를 뜬공 처리했지만, 피트 알론소에게 2루타를 맞아 첫 실점을 했다. 이후 하비에르 바에즈를 고의 4구를 걸러낸 뒤 제프 맥닐을 땅볼로 돌려세웠다. 병살성 타구였지만, 맥닐의 발이 조금 빨랐다. 이후 케빈 필라가 투수 앞 땅볼 타구 쳤지만, 송구 실책이 겹쳤고, 결국 주자 한 명을 추가로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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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2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마무리로 나와 첫 세이브를 올린 김광현은 시즌 첫 세이브이자 417일 만에 메이저리그에서의 두 번째 세이브를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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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