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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마이너리그 지도자를 역임했던 수베로 감독과 현역 시절 마이너리그에서 함께 뛰었던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도 "한국 야구 환경에서 어린 선수들을 육성하기 힘들다"는 수베로 감독의 발언에 공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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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수베로 감독의 발언에 확정된 개념을 설명했다. 서튼 감독은 "선수 육성은 한국이든, 미국이든 힘들기 때문에 수베로 감독의 말에는 100% 동의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야구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최고가 되고 싶으면 최고와 붙어봐야 한다. 야구는 특별한 운동이다. 자신감이 없는 선수는 선수로서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방면에서 수베로 감독이 하는 말에 공감한다. 어린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기 위해선 멘탈적으로 터프함이 필요하다. 터프함을 가지기 위해선 실패도 해봐야 하고, 어려운 장애물을 이겨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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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감독은 "안중열은 이해하는 능력에서 성숙함을 보이고 있다. 투수의 장점을 잘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 면에서 좋다. 또 다른 장점은 상대 타자의 스윙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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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세 명의 포수 모두 야구의 학생이다. 야구를 더 배우고, 알고 싶어하는 선수들이다. 데이터가 증명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비교해봤을 때 포수 차원에선 성장했고 좋아진 부분이 있다. 블로킹, 도루 저지 능력은 지난해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