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비록 가상이지만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와 같은 팀에 뽑혔다.
스포츠전문방송 '스카이스포츠'는 15일 축구게임 'FIFA 22'의 능력치를 토대로 올시즌 시즌 베스트일레븐을 선정했다.
'FIFA 21' 대비 오버롤이 2증가해 89가 된 손흥민은 3-4-3 전술의 왼쪽 미드필더로 자리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오버롤 88),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91), 은골로 캉테(첼시/90)과 함께 미드필드진을 꾸렸다.
공격진 스리톱은 호날두(91), 해리 케인(토트넘/90), 모하메드 살라(리버풀/89)로 구성됐다.
이 가상의 팀에선 손흥민과 호날두가 왼쪽 공격을 이끈다.
스리백은 앤드류 로버트슨(87), 버질 반 다이크(89),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 87) 차지다.
에데르송(맨시티/89)이 골문을 지킨다.
리버풀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맨시티와 토트넘이 각각 2명으로 뒤를 이었고, 첼시 맨유가 한명씩 뽑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