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메시 후계자로 지목된 바르셀로나의 젊은 스타, 충격의 맨유 이적 선택할까.
FC바르셀로나의 18세 스타 안수 파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파티는 바르셀로나가 키우고 있는 차세대 스타다. 유스팀에서 뛰다 16세 때인 2019년 바르셀로나 성인팀에 데뷔했다. 바르셀로나 B팀을 거치지도 않고, 곧바로 1군에 콜업됐는데 기대 이상의 경기력으로 강한 임팩트를 심어줬다. 2019~2020 시즌 프리메라리가 24경기를 뛰며 7골을 넣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스페인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연소 선수가 됐다.
2020~2021 시즌은 무릎 부상으로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여전히 팀 내 입지는 탄탄하다. 팀의 간판 스타인 리오넬 메시가 파리생제르맹으로 떠나자, 바르셀로나 구단은 등번호 10번의 새 주인으로 파티를 선택했다. 아직 복귀전을 치르지 못한 가운데, 구단의 기대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파티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파티와 연장 계약을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 틈을 다른 구단들이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 로날드 쿠만 감독이 파티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계약 만료가 다가오며 다른 구단들이 그와의 계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다. 맨유는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복귀시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런데 호날두와 파티는 에이전트가 같다. 호르헤 멘데스다. 호날두 복귀 과정에서 맨유와 멘데스의 관계가 매우 좋아졌고, 맨유는 이를 통해 파티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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