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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혁은 올해 18경기에서 타율 4할4푼2리(52타수 23안타) 1홈런 23타점 OPS 1.386을 기록하며 남다른 공격력을 뽐냈다. 2학년 때 6홈런을 날리는 등 고교 시절 통산 9홈런을 날리는 등 일찌감치 고교 선수 이상의 파워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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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바라는 모습은 '제 2의 박병호'. 박병호는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50홈런을 날리는 등 4년 연속 홈런왕에 올랐던 KBO리그 대표 홈런타자다. 지난해 다소 페이스가 떨어졌다고 하지만 21개의 아치를 그렸고, 올 시즌 역시 14개 홈런을 날리면서 9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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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혁 역시 스스로의 강점으로 장타를 꼽았다. 박찬혁은 "장타를 칠 수 있는 능력과 출루율이 좋은 타자라고 생각한다. 타격 기술적인 부분뿐 아니라 웨이트 등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앞으로 프로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구력이 좋은 투수들과 상대해야 하기에 변화구 대처능력을 더 키우고 싶다. 또한 수비 판단력을 키워 만능 외야수로 자리 잡고 싶다"고 보완점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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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로는 고교 선배이자 정교함과 파워를 겸비한 김태균을 꼽았다. 박찬혁은 "타율과 출루율 등 모든 타격 부문에서 빠짐없이 좋은 기록을 쌓아가신 점을 닮고 싶다"라며 "키움에서는 박병호, 이정후 선배님을 좋아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앞으로 야구에 대해 많이 물어보고 배워가고 싶다"고 눈을 빛내기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