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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녀는 자연 풍경이 멋진 강원도 홍천의 글램핑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글램핑장을 도착하자마자 감탄사를 연발했고 각자의 방 잡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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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은 "여태 온 남자 중 가장 멋있다. 물에 발을 담그고 남자를 바라본 건 처음이야"라며 현실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깔끔한 머리와 흰 셔츠가 눈에 들어왔다. 목마를 때 시원한 오이를 먹은 느낌이었다"라고 강조하기도. 김영란도 "멋지다고 느꼈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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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김청과 부딪히는 이유에 대해서는 "두 분 다 성격이 급하고 본인 주장이 세다. 청이 누나는 끝까지 자기주장을 해서 부딪히는 거다. 원숙이누나가 이렇게하자고하면 따라가지만 본인 주장을 한다"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많이 편집된거다. 되게 안 따라왔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혜은이에 대해서는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 못 하고 삭히다가 욱하고 터뜨리는 편이다. 누가 얘기해도 다 들어주다가 한계에 차버리면 폭발하는 모습이 간혹 보인다. 하고 싶은 말 하는 연습, 싫은 소리, 거절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라고 내다봤다.
양재진은 김청을 보면서는 "안타까운 캐릭터다. 가장 부지런하고 일도 많이 하고 잘 하신다. 아홉 개를 잘해도 말 한마디로 다 까먹는 스타일이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말을 직설적으로 한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잘한 것 보다 상처받은 게 더 기억난다"라고 꿰뚫었다. 김청은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면 못 참는다"라며 자신의 모습임을 인정했다.
양재진은 "친자매라고 해도 하루에 한두 번 이상 싸운다. 친자매도 아닌데 갈등이 있을 수 밖에없다"라며 사선녀 사이를 중재했다.
이어 모두는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또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란은 박원숙을 향해 "언니는 명랑해 보이지만 내재된 아픔이 있다. 작은 일에도 잘 울컥한다. 솔직히 언니가 상담을 받았으면 한다"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당황한 박원숙은 "상처가 너무 심해 묻어두는 거다"라고 이야기했고, 양재진은 "상처를 의식의 세계로 꺼내서 잘 다루고 잘 없애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몇 번이라도 상담을 받으시면 도움이 될 거다"라고 조언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