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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4안타 1실점, 탈삼진 13개로 호투를 펼쳤다. 토론토가 6대3으로 승리해 레이에게 승리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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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는 4-0으로 앞선 5회초 선두 마이크 주니오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고 1실점했다. 그러나 그는 6회를 삼자범퇴, 7회를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7이닝 투구를 마쳤다. 두 자릿수 탈삼진은 올시즌 1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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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된 콜은 27경기에서 15승7패, 평균자책점 2.75, 224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또 163⅔이닝을 투구해 WHIP 1.00, 피안타율 0.210을 마크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다승 1위, WHIP 1위다. 콜은 오는 20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등판하는데, 투구내용에 따라 평균자책점과 탈삼진에서 다시 레이를 앞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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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SPN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레이스에서 콜이 좀더 유리하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날 레이의 투구 결과가 나오기 전 기사에서다. ESPN의 AXE(Award Index)에서 콜은 137점으로 132점의 레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콜은 스포츠도박업체 시저스스포츠북 배당률에서도 -135로, +160을 제시받은 레이를 압도했다. 배당률 수치가 작을수록 확률이 크다는 뜻. 즉 콜의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의미다.
또다른 칼럼니스트 브랫포드 두리틀은 "최근에는 레이가 콜을 훨씬 앞서지만, 시즌 전체를 보면 콜이 조금 더 유리하다. 하지만 아직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