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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15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각) 스위스 베른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펼쳐진 유럽챔피언스리그 F조 1차전에서 영보이스에 1대2로 역전패했다. 전반 13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골망을 흔들며 앞서갔지만 전반 35분 완비사카가 퇴장당한 후 경기가 꼬였다. 후반 21분 영보이스 은가말레우의 동점골 직후 후반 27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호날두와 페르난데스 대신 제시 린가드와 네마냐 마티치를 투입했다.공교롭게도 선제골을 넣은 호날두를 대신해 종료 20분을 남기고 투입된 린가드가 후반 추가시간 백패스 실수를 저지르며 영보이스 시바체우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1대2, 역전패의 결정적 빌미를 제공했다. 호날두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영보이스에 패한 후 팬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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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동료와 감독 역시 린가드의 뼈아픈 실수를 감쌌다. 맨유 주장 해리 매과이어는 "이것이 축구다. 늘 실수한다. 우리 중 누구도 린가드를 비난할 수 없다. 오늘 피치 위에 선 모든 선수들이 실수했다. 린가드가 스스로 일어날 것이라 믿는다"며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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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