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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 구단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 이동을 발표하면서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던 윌리 칼훈을 복귀시키고 양현종을 40인 명단에서 제외하는 양도지명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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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두 번째 양도지명된 양현종은 웨이버를 통과하면 자유계약(FA) 신분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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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했다. '택시 로스터'를 통해 꾸준히 소식을 알리던 양현종은 4월 27일 첫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4차례 선발등판을 포함해 8차례 등판했지만, 5월 19일 뉴욕 양키스전을 제외하면 5이닝을 넘긴 경기가 없었다. 결국 6월 17일 마이너로 강등됐다. 이후 8월 25일에도 콜업된 이후 1경기를 소화하고 바로 강등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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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선택의 기로다. 이대로 빅 리그 생활을 끝낼 것인지 시즌을 트리플 A에서 끝까지 마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오랜 꿈이었던 빅 리그 진출을 이뤘지만, 가시밭길만 걸은 양현종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