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A 다저스의 지구 우승에 대한 의지가 6연승으로 이어졌다.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잡고 1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추격을 계속했다.
다저스는 1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서 5대3의 승리를 거두고 6연승 행진을 했다. 타선의 집중력과 마운드의 호투가 더해졌다.
다저스는 17승으로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는 훌리오 유리아스를 내세웠고, 애리조나는 SK 와이번스에 뛰어 한국팬들에게 친숙한 메릴 켈리(7승9패, 4.41)를 선발로 내세웠다.
2회말 다저스의 하위타선이 선취점을 마들었다. 1사후 저스틴 터너의 안타, 윌 스미스의 볼넷, 코디 벨린저의 안타가 연달아 터져 만은 1사 만루서 가빈 럭스의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켈리는 다행히 후속 타자인 9번 투수 유리아스를 병살타로 유도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애리조나가 4회초 볼넷과 안타로 만든 2사 2,3루서 헨리 라모스의 중전 안타로 2점을 뽑아 2-1, 역전에 성공했지만 다저스도 4회말 무사 2,3루서 벨린저의 내야 땅볼로 2-2 동점을 만든 뒤 럭스의 안타로 다시 3-2 역전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5회말 선두 맥스 먼시가 우중간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려 2점차로 앞서자 애리조나가 6회초 크리스티안 워커가 바뀐 투수 필 빅포드를 상대로 솔로포를 날려 또 추격했다. 그러자 다저스는 6회말 2사 3루서 트레아 터너의 안타로 5-3을 만들었다.
유리아스는 5이닝 동안 3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어 18승에 등극해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선두를 질주했다.
켈리는 4⅔이닝 10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10패째. 다저스 마무리 켄리 젠슨은 9회를 무실점으로 끝내고 33세이브를 챙겼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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