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샌디에이고는 에이스 머스그로브를 내세웠는데 샌프란시스코는 불펜 데이로 맞섰다.
Advertisement
1회초 선두 주릭슨 프로파의 2루타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유격수앞 내야안타로 무사 1,3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3번 매니 마차도가 헛스윙 삼진을 당해 1아웃. 이때 샌프란시스코가 선발 도미닉 리오네를 내리고 빠르게 두번째 투수 야린 가르시아를 올렸다. 에릭 호스머가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나 2아웃이 되며 샌프란시스코의 투수 교체가 성공하는 듯했지만 토미 팸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만루를 만든 샌디에이고는 6번 애덤 프레이저가 좌측 2루타로 2점을 뽑았다.
Advertisement
샌프란시스코는 2회말 에반 롱고리아의 2루타로 1점을 뽑고, 3회말엔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솔로포로 3점차로 추격했다.
Advertisement
샌프란시스코는 6회말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려 2점차로 좁혔고 곧이어 브랜든 크로포드가 3루타를 쳐 샌디에이고를 압박했다. 하지만 롱고리아가 유격수앞 땅볼로 아웃되며 추격에 실패.
승부가 끝나는가 했지만 9연승의 샌프란시스코에게 포기는 없었다. 7회말 샌프란시스코 스티븐 두가가 바뀐 크레이그 스태먼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리더니 2사후엔 브랜든 벨트가 우월 솔로포를 날려 다시 2점차로 좁혔다.
8회말 샌프란시스코는 동점 기회까지 만들었다. 샌디에이고 구원 투수 에밀리오 파간의 제구 난조로 볼넷 2개를 얻어 무사 1,2루를 만든 것. 하지만 이날 홈런을 쳤던 크로포드와 롱고리아가 플라이로 아웃되더니 두가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격의 동력이 끊겼다.
위기뒤에 찬스. 샌디에이고는 2점을 추가해 9-5, 4점차로 벌렸다. 샌프란시스코가 9회말 2사후 버스터 포지의 안타로 1점을 따라갔지만 그 이상은 없었다.
김하성은 7회초 대타로 나와 볼넷을 얻고 홈런으로 득점까지 한 뒤 투수로 교체됐다. 단 한번의 기회에서 출루하며 팀이 리드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역할을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