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과 해리 케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5일(한국시각)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은 케인을 대체할 선수를 이미 알아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뜨겁게 달군 이슈가 있다. 케인의 이적설이다. 케인은 검증된 공격수다. 지난 시즌 EPL 득점왕과 도움왕을 석권했다. 맨시티가 케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천문학적 몸값이 이적을 막았다. 토트넘은 케인 몸값으로 1억 파운드 이상을 요구했다. 1억5000만 파운드까지 치솟은 바 있다. 맨시티는 영입전에서 손을 뗐다.
시즌의 돛이 올랐다. 토트넘이 케인과의 재계약 협상에 나섰다. 케인이 한 가지 조건을 내민 것으로 전해진다. 바이아웃이다. 케인이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의미다.
토트넘도 준비를 하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내년 여름 공격수 이적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 여름에도 몇몇 선수 영입을 고려했지만, 기회를 놓쳤다. 구단은 새 선수 영입을 다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떤 선수가 타깃이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케인 수준의 선수가 필요해 보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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