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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의 날'은 1977년 9월 15일 고(故) 고상돈 대원이 우리나라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산악연맹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또한, '대한민국 산악상'은 매년 분야별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산악인에게 주는 상으로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수상자는 시·도연맹, 한국산악회, 한국대학산악연맹, 산악 관련 언론사 등 유관 단체에서 추천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산악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부문별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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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대상 수상자는 김홍빈 대장. 김 대장은 지난 7월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산맥 제3 고봉인 브로드피크(8047m) 정상 등정을 마치고 하산하던 중 해발 7900m 부근에서 실족했다. 구조 과정에서 절벽으로 추락한 뒤 실종됐다. 브로드피크 등정으로 김홍빈 대장은 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하는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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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맞이하는 산악인의 날이다. 대한민국의 산악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모든 선후배님들의 희생과 헌신이 특별하게 다가온다. 내년 60주년을 앞두고 이 전대미문의 위기를 벗어나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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