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토론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조 디마지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18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 시즌 46호 홈런을 터뜨렸다.
3회초 류현진이 난조 속에 조기강판 되면서 2-6으로 뒤진 3회말. 1사 후 두번째 타석에 선 게레로 주니어는 미네소타 우완 선발 피네다의 2구째 슬라이더를 당겨 빨랫줄 처럼 넘어가는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서는 시즌 46호 홈런.
이 홈런으로 게레로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22세 이하 선수 역대 한 시즌 최다홈런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역대 기록은 에디 매튜스가 1953년 기록한 47홈런. 딱 한걸음 차다. 지난 1937년 전설의 조 디마지오가 세운 역대 2위, 46홈런과 타이가 됐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메이저리그 홈런왕으로 거듭난 게레로 주니어. 변수가 없다면 22세 이하 한 시즌 최다 홈런을 넘어 50홈런 경신도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선발 2이닝 만에 연속 타자 홈런 등 5안타 1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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