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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 집을 찾은 펜싱포맨 중 오상욱만이 싱글이라는 사실을 안 돌싱포맨 멤버들은 "우리랑 사뭇 다르다"며 놀랐고, 세 명의 아내가 모두 승무원이라는 얘기를 듣자 "이 친구들이 비행기만 타고 다녔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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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도 아내가 2살 연상의 승무원이라고 밝혔다. 클럽에서 처음 만났지만 번호도 없이 2년이 지난 에피소드를 공개하자 탁재훈은 "여긴 또 무슨 드라마냐"며 흥미진진해했고, SNS를 통해 연락이 닿아 인사만 나누고 또다시 1년이 지났다는 얘기를 듣자 모두 깜짝 놀라며 신기해했다. 총 3년의 세월이 흐른 후 서로 공허한 시기에 먼저 연락해 고백했다고 말한 구본길은 애틋한 결혼식 사연도 털어놨다. 구본길은 "올림픽 끝나고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는데 장인어른이 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으셨다. 결혼식 끝나고 2주 뒤에 돌아가셨다"면서 "장인어른이 투병 생활 중 잘 못 걸으셨는데 '무조건 걸을 수 있다'면서 딸 손을 잡고 같이 입장하셨다. 장인어른이 결혼식을 보려고 버텨주신 게 아닌가 싶고 그때 하길 잘한 것 같다"고 말해 모두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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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펼쳐진 '족구 단체전'에서는 예능의 정석인 '빨래집게 잡아당기기' 벌칙이 걸려 펜싱포맨을 긴장하게 했다. 그러나 쏜살같이 날아드는 펜싱포맨의 금빛 발차기에 속수무책으로 1세트를 내주고 만 돌싱포맨. 결국 펜싱포맨의 에이스 김준호와 허무한 실책을 연발한 돌싱포맨의 김준호를 맞바꾸는 신박한 아이디어를 던졌다. 돌싱포맨에 합류해 "돌싱 돌싱 파이팅!" 구호를 외치는 자리에서 김준호가 묵음 파이팅을 외치자 탁재훈은 "왜 돌싱 안하냐"고 나무랐고 김준호는 "입이 안 떨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순간 시청률 4.6%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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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돌싱포맨'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1.8%, 수도권 가구 시청률 3.4%로, 추석 연휴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돌싱포맨과 펜싱포맨 각 팀의 김준호를 맞바꿔 펼쳐진 환장의 족구 대결 장면에서 큰 웃음을 안겨주며 최고 분당 시청률이 4.6%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