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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포체티노 감독과 리오넬 메시 교체 논란, 사실 왼 무릎 타박상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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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PSG는 화려하다. 킬리안 음바페와 리오넬 메시, 그리고 네이마르가 같이 뛴다.

지난 리옹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

단, '사건'이 있었다. 1-1 동점 상황에서 리오넬 메시가 아키라프 하키미와 교체됐다. 후반 30분 상황이었다.

PSG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오른손을 내밀었지만, 메시는 그냥 지나쳤다. 그리고 '왜 교체를 했지'라는 의구심이 가득한 모습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현지 매체에서는 '메시의 교체가 포체티노 감독의 신경전과 얽혀 있다'고 했다. 또 '왜 메시를 제외했는 지 모르겠다'는 비판도 있었다. PSG는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후반 인저리 타임에서 이카르디가 극적 골을 넣었다. 음바페가 어시스트했다.

PSG 공식 홈페이지는 21일(한국시각) '리오넬 메시가 왼쪽 무릎 타박상으로 자기공명촬영을 했다. 다음 경기 메스전에서 결장할 예정'이라고 했다.

즉, 메시는 경기 도중 왼 무릎 타박상이 있었고, 결국 후반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 교체에 관해 '코치가 내려야 할 결정이다. 때로는 플레이어가 좋아하기도 하고 ‹š로는 그렇지 않다. 경기가 끝난 뒤 메시에게 반응을 물었고, 그는 '괜찮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