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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니혼햄에서 1군에 데뷔해 일본 프로야구(NPB) 통산 129경기서 60승을 거둔 아리하라는 올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2년 총액 620만달러 계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 10경기서 2승4패, 평균자책점 6.64에 그쳤고, 5월 말엔 어깨 수술을 했다. 지난 2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4개월 만에 복귀전에 나서 3⅓이닝 1안타(1홈런)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애리조나전(4⅔이닝 4안타 2홈런 3탈삼진 2실점)과 휴스턴전(4이닝 8안타 2홈런 1탈삼진 6실점)등 매 경기 피홈런을 허용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투구 속에 아쉬움을 남겼다. 텍사스는 지난 15일 양현종을 지명할당 조치한데 이어 아리하라도 같은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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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하라가 올 시즌 라운드록에서 반등에 성공해도 내년에 텍사스 선발진에 다시 합류할지는 불투명하다. 2년 계약을 했으나 텍사스가 내린 이번 지명할당 조치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아리하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보긴 어렵다. 크리스 영 텍사스 단장은 "아리하라가 라운드록에 남아 있는다면 내년에 빅리그 진입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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