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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와 박하나는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는 바. 지현우는 "하나 씨와 연기한 회차가 1회였다. 많지 않았지만, 임팩트가 있던 역할이라 병원에서 '얼굴 수술해달라'고 하는 신이었는데 배우들은 신을 찍을 때 느낌이 있는데 느낌이 좋아서 '저 친구와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작품으로 만났다. 그때와는 또 다른 캐릭터고 다양한 모습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박하나도 "부담감을 갖고 있었고, 최대한 누를 끼치지 않도록 집중했었다. 너무 선배님이고 멋있으셔서 집중이 안 되더라. 근데 워낙 편하게 해주시고 집중력이 좋아서 그런 부분을 보면서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이번 캐릭터는 정말 달라서 장난도 치면서 많이 웃겨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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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는 극 중 세 아이의 아빠이자 한 기업의 회장 이영국 역을 맡았다. 상대역인 이세희는 극 중 자신이 선택한 삶과 사랑을 용기 있기 지켜나가는 박단단 역을 연기할 예정.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인 박단단에 발탁된 상황이라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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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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