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민병헌 현역 은퇴 선언, 데뷔 16년만의 작별 "치료 전념하겠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의 외야수 민병헌 선수가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
최근 현역 생활 지속 및 은퇴 여부를 두고 숙고했던 민병헌은 26일 현역 은퇴를 최종 결정했다.
2018시즌부터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민병헌은 올시즌까지 총 4시즌 동안 342경기, 타율 0.286, 28홈런, 134타점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1,438경기, 타율 0.295, 99홈런, 578타점이다.
지난 1월 뇌동맥류 수술을 받았던 민병헌은 은퇴 후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민병헌은 "선수 생활 종반을 롯데에서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구단에 조금 더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많이 아쉽다.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많은 성원 보내주신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병헌은 지난 8월 31일 말소된 뒤 2군에 머무르던 중이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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