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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의 맨유는 2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애스턴빌라와의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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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는 이날 실축 전까지 맨유에서 22번의 페널티킥을 찼고, 이중 21번을 성공했다. 이 때문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 전문 키커로서 골대 앞에 나선 건데, 잔뜩 노려찬 슈팅은 크로스바를 훌쩍 넘겨 위로 치솟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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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 실축 후 쏟아지는 비난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비난과 반대의견은 축구에서 큰 부분이다. 나는 늘 이를 통해 배워왔고, 내가 계속 발전하고 팀과 나를 위해 가능한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게 하는 데 있어 이 부분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오늘 나는 맨유에 온 후 다시 한번 내게 주어진 책임을 받아들였고 앞으로도 부름을 받을 때면 어떤 두려움 없이 다시 할 일을 할 것이다. 내게 가장 중요한 건 함께 승리하는 것이고 우리가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 팀과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팀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나는 큰 욕심과 헌신할 각오를 품고 피치 위에서 언제나 모든 것을 쏟아내는 선수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렇게 해나갈 것이다. 마지막 휘슬이 울린 후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한다. 스타디움에서 여러분들이 내 이름을 연호하는 것을 듣고 가슴이 뭉클했다.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늘 스스로에게 요구하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또 무엇보다 내 동료들, 그리고 나를 늘 지지해주는 우리 팬들을 위해'라고 마무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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