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7연패의 수렁에 빠진 디펜딩챔피언 NC 다이노스.
경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25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0대1로 패했다.
파슨스는 8이닝 1실점 호투에도 패전투수가 됐다.
타자들의 자괴감이 크다. 타선의 중심 양의지는 말할 것도 없다.
변화를 주고 그라운드에 섰다. 농군 패션이다.
캡틴 양의지는 "야구가 너무 안됐다. 나 자신에게 화가 났고, 뭐라도 변화를 주고 타석에 나가고 싶었다. 신인 이후 처음 유니폼을 올려봤다. 마음을 다잡고 싶었던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15년 만의 농군 패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가 서려있다.
양의지는 7연패 기간 동안 홈런을 치지 못했다. 장타는 2루타 1개가 전부였다.
마음을 다잡고 나선 NC 타선의 중심. 과연 결연한 의지가 연패 탈출의 신호탄이 될까.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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