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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 해리슨 베이더와 4회초 타일러 오닐의 솔로 홈런으로 두 점을 낸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투수 존 레스터가 3회와 4회 각각 두 점씩을 내주면서 5회까지 2-4로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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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선두타자 오스틴 로마인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윌슨 콘트레라스를 3루수 땅볼을 유도, 병살타로 아웃카운트 두 개를 채웠다. 프랭크 스웰덴까지 포수 땅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쳤다. 총 투구수는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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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을 가지로 온 세인트루이스는 9회초 베이더의 투런 홈런을 비롯해 3점을 내면서 8-5로 달아났고, 컵스가 9회말 2사 후 이안 햅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려봤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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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15연승을 달리면서 구단 역사를 새롭게 썼다. 1935년 달성한 구단 최다연승인 14연승을 넘어 연승 신기록을 썼다. 86승 69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2위 자리도 유지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