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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프닝에서 예능 첫 출연의 소감을 전한 이수경은 한껏 긴장된 표정으로 순수한 매력을 뿜어냈다. 하지만 백상예술대상 최연소 조연상 수상자로서 대배우들이 칭찬하는 배우라는 찬사가 이어지자 선배 배우 최민식이 했던 칭찬이 '잘 먹는다'였다는 반전 팩트를 직접 밝히며 예능 분위기에 완벽 적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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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의 김남길은 친구 같은 선배이자 카리스마 가득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의 면모를 동시에 발휘했다. 김남길은 탕후루 시식을 권유하는 이수경에게 "거부할게"라고 철벽을 치면서, "개인적으로는 선물을 안 했으면 좋겠다. 관계가 멀어질 것 같다"며 장꾸미를 뿜어냈다. 하지만 책상에 앉았을 땐 일정과 서류를 검토하는 대표님으로 변신했다. 그러나 회사 경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던 김남길은 결국 패널들의 장난 속에 길크루지 캐릭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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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후 식사를 함께한 김남길과 이수경은 사극 연기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천생 배우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폭풍 먹방을 펼친 김남길은 밥 3~4공기와 삼겹살 6~7인분, 냉면 2개를 해치우는 대식가임을 고백하며, 몸매 관리의 비결로 쉴 틈 없는 수다를 꼽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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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남길은 선배의 조언과 세심한 서포트를 겸비한 일일 매니저로 활약하며 꿀 떨어지는 후배 사랑과 함께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예능감까지 완벽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수경 역시 천재 배우 이면에 숨어있던 예능 새내기의 순수한 모습은 물론 김남길과의 남매 케미를 마음껏 뽐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