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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질 LG와 KT의 경기.
워밍업을 위해 외야로 나선 LG 이상영이 안방마님 유강남을 향해 다정한 마사지 서비스를 선사했다.
후배의 손길을 그냥 넘어갈 수 없었던 유강남, 극구 사양하는 후배의 팔을 잡아당겨 받은 만큼 돌려주는 뜨거운 후배사랑(?)을 보여주며 즐거운 장면을 연출했다.
유강남은 지난 24일 잠실 삼성전에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 3득점으로 활약하며 LG의 11-3 승리를 이끌었다.
좋은 타격감을 뽐낸 유강남은 사이클링히트까지 3루타 하나 만을 남겨뒀지만 아쉽게도 대기록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한편, 전날 고영표과 임찬규의 명품 투수전으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양팀의 선발투수는 KT 심재민, LG 켈리가 나설 예정이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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