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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천생연분'을 통해 '싸이 친구 청담동 호루라기'로 이름을 날리며, 단번에 스타가 된 이진성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이진성은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천생연분' 첫 출연 스토리를 밝혔다. "형, 춤 한 번만 추자"며 걸려온 싸이의 전화에 퇴근길 복장 그대로 춤을 췄다는 것. 사전 리허설도 없이 평소대로 춤을 췄다는 이진성의 말에 MC들 모두 놀랐다고.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의 녹슬지 않는 댄스 퍼포먼스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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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진성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시절의 일화도 함께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할아버지는 일제 강점기 시절, 징용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스스로 발등에 도끼를 찍은 분이었다"고 밝힌 이진성은 "스피드 스케이팅 주니어 선수 시절, 내가 1위, 일본 선수들이 2, 3위를 한 적이 있었다. (시상식 때) 애국가가 흘러나오자 할아버지께서 말없이 눈물을 흘리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할아버지께서 '네가 칼을 타고 이겨줘서 고맙다'며 '이젠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하시더라. 그때 운동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는 이진성의 말에 모두가 울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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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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