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결혼식 디렉팅 업체 들꽃웨딩이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자연 결혼식을 잇달아 기획,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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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웨딩은 지난해 5월 피로연 없는 결혼식을 진행한 바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혁오밴드 임현재의 결혼식. 피로연을 없애고 간단한 음료와 쿠키, 답례품을 증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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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웨딩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잔치에는 먹을 것을 잘 대접해야 한다' 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한, 피로연을 하지않은 결혼식은 오히려 하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사치레를 위한 하객 초청은 과감히 줄이고, 화려한 웨딩드레스보다 간편한 드레스와 화장 등으로 실속있는 스몰웨딩을 만드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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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식 또한 1일 1팀만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 어머님의 시낭송, 신부와어머님의 듀엣공연, 지인들의 덕담 및 축하공연 등 여러 가지 테마로 진행이 됐다.
들꽃웨딩측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규모를 줄인 공원결혼식이 바람직한 결혼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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