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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은 26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강원FC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김영광은 이 경기 출전으로 K리그 통산 549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동국을 넘어 K리그 최다 출전 2위 기록이다. 2002년 프로 데뷔 후 꾸준하게 자기 관리를 해온 보상을 최다 출전 2위라는 대기록으로 보상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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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도전은 힘들지만, 그렇다고 당장 은퇴를 생각하는 건 아니다. 몸상태에 자신이 있다. 김영광은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이다. 그런데 아직 몸상태가 처진다고 느끼지 않는다. 내 성격상 신체 기능이 떨어진다고 느껴지면 스스로 용서를 못할 것이다. 그런데 아직은 내 몸이 허락을 해주는 것 같다"고 말하며 현역 생활 연장에 의욕을 보였다. 김영광은 한국 나이로 마흔을 바라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전경기 출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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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새 팀을 찾았다. 불러주는 팀이 없으면 은퇴를 할 뻔 했다. 하지만 성남과 김남일 감독이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김영광은 "최다 출전 2위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건, 성남과 감독님이 손을 내밀어줬기 때문이다.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늘 노력하고 있다. 저녁에 치킨이 먹고 싶지만, 다음날 운동할 생각을 하며 먹지 않았다. 열심히 노력중이니, 경기 뛰는 동안 응원해주시면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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