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앙토니 마르시알(맨유)의 마음은 이미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을 떠난 것일까.
마르시알의 아내가 틱톡 포스트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새 감독 선임 예상 포스트였다.
현재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맨유는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0대1로 졌다. 맨유는 공식 경기 2연패를 당했다. 결과도 결과지만 내용도 아쉬웠다. 맨유는 점유율 60%를 기록했다. 슈팅도 28번을 때렸다. 그러나 유효 슈팅은 4번에 그쳤다.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도 얻어냈다. 그러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실축했다.
비난 여론이 빗발쳤다. 경질설도 나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마르시알의 아내인 멜라니는 '지단 감독이 오면 맨유는 다시 태양처럼 빛날 것'이라는 내용의 틱톡 포스트에 좋아요를 눌렀다.
현재 마르시알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2 019~2020시즌 32경기에 출장해 17골이나 넣었던 마르시알은 지난시즌 급격히 득점력이 떨어졌다. 리그 22경기에 나와 단 4골에 그쳤다. 팬들은 마르시알의 불성실한 플레이에 질타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