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비디오스타' 얼짱 출신 홍영기가 근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쿨피플-그때 우리가 사랑한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산장미팅' 카리스마 여심 사냥꾼 채진건, '천생연분'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얼짱시대' 얼짱 홍영기, '비가 오면 생각나는 보이' 콘셉트로 SNS 조회수 1470만 회를 기록한 코미디아티스트 '보이' 양진범이 출연했다.
홍영기는 근황에 대해 "두 아이를 출산했다. 첫째는 초등학교 2학년, 둘째는 일곱 살이다. 다 키웠다"라며 흐뭇해했다. 박나래는 "'얼짱시대'에 출연했을 때 귀여운 외모가 화제였는데 그 후 바로 결혼을 했다"라며 놀라워했다.
홍영기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남편과 교복 모델 촬영을 했는데 일찍 끝나서 같이 영화를 보러 갔다. 근데 앞으로 자기랑만 영화를 보자면서, 서로 다른 이성과 보면 100만원 벌금을 내자고 하더라. 그 이후부터 계속 생각나서 먼저 고백했다. 저보다 세 살 연하다"라고 말했다. 또 "남편은 피부가 탄력적이고 머리숱도 많다. 연하는 이런 거라는 걸 느꼈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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