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겨운의 아내 김우림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셀프촬영을 했다.
김우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월의 마지막날 벌써 4번째 결혼기념일 0930. 이젠 우리에게 제일 소중한 공간인 우리 카페에서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급 셀프촬영. 우리 영화처럼 멋있게 삽시다. 바깥양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정겨운과 김우림은 예쁘게 꾸민 카페 정원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트를 차려입은 정겨운과 흰색 드레스를 입고 새신부 같은 자태를 뽐낸 김우림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표정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정겨운과 김우림은 2017년 결혼했다. 정겨운은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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