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호날두의 극장골에 힘입어 비야레알을 눌렀다.
맨유는 2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1~20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F조 2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맨유는 경기 초반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2분만에 브루노가 첫 슈팅을 때렸다.
비야레알은 선수비 후역습을 제대로 준비하고 나왔다. 맨유를 끌어들인 후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주효했다. 전반 6분 단주마의 슈팅이 나왔다. 10분에도 단주마가 슈팅을 때렸다. 모두 데 헤아가 선방해냈다. 17분 다시 단주마가 흔들고 크로스를 올렸다. 알카세르가 절묘한 헤더를 시도했다. 데 헤아가 이번에도 막아냈다. 21분 알베르토 모레노의 슈팅, 24분에는 피노가 슈팅했다.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맨유는 제대로 비야레알의 준비된 전술을 공략하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31분 바란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 이를 알카세르가 잡고 골키퍼와 맞섰다. 알카세르의 슈팅이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맨유는 전반 38분 포그바가 중거리슈팅을, 39분에는 혼라두가 슈팅을 시도했다. 모두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비야레알은 전반 42분 최고의 찬스를 만들었다. 수비수 1명을 놓고 공격수 2명이 치고 들어갔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패스가 부정확하게 나가며 찬스를 무산시키고 말았다. 비야레알은 전반 종료 직전 파우 토레스가 슈팅했지만 데 헤아의 손에 걸렸다.
후반 비야레알이 첫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8분이었다. 중원에서 한 번의 패스가 좋았다. 논스톱 패스를 통해 측면을 뚫어냈다. 단주마가 크로스했다. 알카세르가 슬라이딩하며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어려운 순간 세트피스에서 동점골을 만들었다. 브루노가 프리킥을 뒤쪽으로 보냈다. 텔레스가 그대로 왼발 발리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상승세를 탔다. 1분 후 산초에게 찬스가 나왔다. 산초가 슈팅을 때렸지만 골이 되지는 않았다. 26분 그린우드가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걸렸다.
후반 30분 맨유는 산초와 포그바를 빼고 마티치와 카바니를 넣었다. 승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후반 32분 그린우드가 크로스를 올렸다. 카바니가 헤더로 연결했다.골문을 빗나갔다.
후반 41분 비야레알이 찬스를 잡았다. 왼쪽에서 슈팅이 나왔다. 데 헤아가 쳐냈다. 디아가 몸으로 슈팅했다. 다시 데 헤아가 막아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디아가 슈팅했다. 다시 수비수가 막아냈다.
맨유는 후반 43분 프레드와 린가드를 넣었다. 여기까지인 듯 했다. 호날두가 있었다. 후반 추가시간 측면에서 프레드가 올렸다. 문전 앞에서 호날두가 헤더로 떨궜다. 린가드가 패스로 내줬다. 호날두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망을 갈랐다. 호날두는 환호했다. 맨유 승리를 이끄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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