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6대5로 승리했다. 아메리칸리그 4위 토론토는 시즌 88승(70패) 째를 거뒀다. 2위 양키스는 8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전적 90승 68패가 됐다.
전날(29일) 류현진이 4⅓이닝 3실점으로 흔들리면서 양키스에 2대7로 패배했던 토론토는 치열한 접전 끝에 8회말 극적으로 터진 홈런 한 방에 승리를 잡았다.
양키스는 '에이스' 게릿 콜을 앞세웠다. 콜은 6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며 5실점으로 무너졌다. 토론토 선발 호세 베리오스는 6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불펜 난조에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토론토가 초반 분위기를 가지고 왔다. 1회말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마커스 세미엔의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2-0 리드를 잡았다.
2회와 3회에도 점수가 이어졌다. 2회말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2루타 이후 스프링어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한 토론토는 3회말에는 보 비셋의 솔로 홈런으로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양키스는 5회초부터 반격에 나서면서 흐름을 끌고 왔다. 5회초 글레이버 토레스의 2루타 이후 지오 어셀라와 브렛 가드너의 연속 적시타로 두 점을 만회했다.
5회말 토론토는 선두타자 스프링어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2루타로 다시 한 점을 달아났다.
6회초 양키스는 선두 DJ 르메이휴의 2루타와 앤서니 리조의 진루타, 애런 저지의 희생 플라이를 한 점을 만회한 뒤 7회 2사 1,3루에서 카일 히가시오카의 2타점 적시타로 5-5 균형을 맞췄다.
토론토는 8회말 비셋이 해결사로 나섰다. 선두타자로 나온 비셋은 클레이 홈스의 싱커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며 다시 리드를 찾아왔다.
양키스는 9회초 토론토 마무리투수 조던 로마로를 상대로 토레스가 1사 후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로마노는 팀 승리로 지켜내면서 시즌 22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눈물 흘렸으면 용서했을 것” 강부자, 홍명보 귀국 태도 저격→“국민 영웅이 어쩌다” 안타까움 감추지 못해 -
'넷째 임신' 김동현, "말도 안된다"...넷째까지 똑같은 얼굴에 혼란 "그만 닮아"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이혼 후 출산' 이시영, 홀로 키우는 자녀들 얼굴 걱정 "너무 까매졌어"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린, 이수와 이혼 심경에 母도 뭉클…"너무 친한 친구를 잃은 느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다니엘, '어도어와 330억 소송' 중 마라톤 완주 근황…핑크 러닝웨어 입고 밝은 미소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역대급!" 일본에 0-4 충격 참사…이런 엉망진창도 어디 없다→'부임 18일' 튀니지 사령탑 전격 사임
- 3."정의가 승리했다" 추악한 신경전 최악의 파라과이, '경고 제로' 더 큰 논란! 음바페 잡고, 가격하고…'우즈벡 출신' 주심 도마
- 4."英과 16강전 경기시간 조정? 복부 강타 당한 기분" 아기레 멕시코 감독 격분[북중미월드컵 16강]
- 5.[월드컵 리뷰]'Mr.월드컵'음바페, 통산 19호골 폭발!→메시 1골차 추격…프랑스, 파라과이 1-0 꺾고 8강 진출, 모로코와 리턴매치 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