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노홍철이 인간 햄버거로 변신했다.
노홍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가을 햇살! 햄버거 세트 1인분에 햇살 100인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기 위해 매장을 찾은 노홍철의 일상이 담겨있다.
이때 눈길을 끄는 점은 이날의 노홍철의 스타일이었다. 햄버거 모자를 착용, 여기에 한 햄버거 프랜차이스를 연상시키는 노란색과 빨간색 줄무늬가 조화를 이룬 의상을 착용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햇살을 받으며 벤치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노홍철의 진지한 표정도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완전 기분이 빠라빠빠빠"라며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털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은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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