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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윌리엄스 KIA 감독의 내년 시즌 유격수 고민이 시작됐다. 박찬호는 윌리엄스 감독 부임 이후 최근 2년간 주전 유격수로 중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141경기에 출전했고, 올해도 105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수비력은 괜찮다는 평가다. 지난 9월에만 7개의 실책을 범했지만, 수비율은 0.961로 리그 평균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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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슈퍼 탤런트'를 가진 김도영은 23세 이하(U-23) 야구월드컵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7경기에 모두 리드오프로 선발출전했고, 체코와의 순위결정전 최종전을 제외하고 타율 3할3푼3리, 장타율 0.412, 출루율 0.542를 기록했다. 국제대회에서도 타격 재능을 뽐냈다. 팀 내 고명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빠른 발을 가졌다는 것도 증명됐다. 4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독일전에선 1회 두 개의 도루를 훔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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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윌리엄스 감독은 어떤 유형의 유격수를 선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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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도영은 영상들을 보고 있는데 기술적인 부분은 확실히 뭔가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프로 무대에서 뛴 적이 없어서 경험이 부족해 이곳에 오게 되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