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일단 '형'들은 쉰다.
LA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중심이다. 여기에 지난 시즌 워싱턴 위저즈에서 활약한 러셀 웨스트브룩이 가세, '빅3'를 만들었다.
지난 시즌 원-투 펀치 르브론과 앤서니가 부상으로 플레이오프에서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정규리그 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프에서 실패했다.
결국 웨스트브룩을 데려왔고, 카멜로 앤서니까지 가세했다.
이번에도 역시 우승이다. LA 레이커스의 가장 큰 변수는 부상이다. 이미 앤서니가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NBA 프리시즌이 열린다. 일종의 시범경기다.
LA 레이커스는 급하지 않다. 모든 초점을 플레이오프에 맞춘다.
ESPN은 2일(한국시각) '일단 르브론과 웨스트브룩, 카멜로가 프리시즌 첫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휴식이 이유다'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