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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로 뒤진 5회 초에는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 정은원과 최재훈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 상황에서 하주석의 동점 우전 적시타가 터졌다. 계속된 무사 1, 3루 상황에선 노시환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3루 주자 최재훈이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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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점차는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었다. 강한 수비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7회 말 하나의 슈퍼캐치로 상대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한화 불펜 김기탁이 최형우와 류지혁을 각각 2루수 땅볼과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가볍게 이닝을 마치는 듯했다. 그러나 후속 프레스턴 터커에게 중견수 키를 넘는 2루타를 얻어맞고 말았다. 2사 2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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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한화의 강력한 외야 수비가 펼쳐졌다. 황대인이 볼 카운트 0B1S에서 2구 135km짜리 슬라이더를 잘 때렸다. 좌중간으로 향한 타구가 빠지면 2루 주자 터커는 가볍게 홈을 밟을 수 있었고, 점수차는 1점으로 좁혀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한화 중견수 이원석은 다이빙 캐치로 공을 잡아냈다. '슈퍼캐치'로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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