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전 SBS 아나운서팀 부국장 김태욱을 추모했다.
조정식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좋아하셨던 밤편지 들려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조정식이 고 김태욱의 남골당을 찾아 고인이 생전에 좋아했던 아이유의 '밤편지'를 들려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조정식은 '지금 우리 함께 있다면 아 얼마나 좋을까요. 난 파도가 머물던'이라고 노래 가사 일부를 적으며 고인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표현해 지켜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김태욱은 지난 3월 4일 향년 61세 나이로 별세했다. 1960년생인 고인은 시인 김상화의 아들이자 고 김자옥의 막냇동생으로 잘 알려졌다.
1987년 C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했다. 또한 1991년 당시 개국한 SBS 1기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아나운서팀 부국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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