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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부터 일본 듀오의 공세가 거셌다. 8-10까지 밀렸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도가미의 범실을 이끌어내며 10-10, 듀스게임이 시작됐다. 임종훈의 포어드라이브로 11-10으로 앞섰지만 잇단 미스로 11-13, 첫 세트를 내줬다. 2게임 장우진의 오른손 포어드라이브, 임종훈의 왼손 백드라이브가 척척 맞아들며 5-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중반 이후 흔들렸다. 8-7까지 추격을 허용하더니 8-11로 2게임도 내주고 말았다. 3게임에서 일진일퇴의 접전이 이어졌다. 5-5에서 우다가 짧은 네트플레이로 승부하며 7-5로 앞서나갔다. 임종훈과 장우진이 번갈아 강한 포어드라이브로 응수하며 7-7로 다시 균형을 맞췄고, 서비스 포인트까지 잡아내며 9-7로 앞섰다. 네트의 행운까지 따르며 11-8로 3게임을 가져왔다. 4게임 힘든 승부가 이어졌다. 3-5까지 밀렸다. 임종훈의 백드라이브, 장우진의 포어드라이브가 작렬, 6-5로 승부를 뒤집었지만 일본 복식조의 빠르고 과감한 공격과 패기를 이겨내지 못했다. 9-11. 게임스코어 1대3으로 패하며 우승컵을 내줬다. 2015년 이상수-정영식조의 은메달 이후 6년만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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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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