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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1918년 베이브 루스(13승 11홈런)가 달성했던 두 자릿수 승리-홈런을 깨지 못했지만, 메이저리그 최초로 100이닝 100탈삼진 100안타 10타점 100득점으로 투·타 5개 부문에서 100을 넘겼다. 또한 에인절스 역사상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홈런(1위 트로이 글로스·47홈런)을 날렸고, 1998년 호세 칸세코(46홈런-29도루)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역사 상 두 번째 45홈런-25도루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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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는 4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지지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올 시즌 오타니의 활약은) 진짜 믿을 수가 없다. 놀라운 활약을 보이고 있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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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활약이 특히 놀라운 이유에 대해 그는 "주전 야수라면 매일 경기에 나서며 리듬을 맞춘다. 거기에 투수로서 몸을 만드는 것이 더해진다"라며 "지명타자로 나오는 날도 경기를 앞두고 불펜에서 투구 연습을 하고 있다. 선발로 나서면 100구까지 던진다. 정말 믿기 힘든 일을 하고 있다"고 바라봤다.지명타자로 나오는 날도 (경기 전) 불펜에서 투구연습을 하게 된다.그리고 선발되는 날에는 100구 가까이 던진다.정말 믿기 힘든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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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는 MVP 전망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오타니는 포함해서 모두에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팀 성적도 고려돼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에인절스, 토론토, 캔자스시티 모두 각 지구 4위에 머무르면서 가을야구가 좌절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