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의 최대 화두는 모하메드 살라다.
살라는 시즌 초반 역대급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살라는 최근 7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2017~2018시즌급 활약이라는 평가는 물론, 리버풀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리버풀은 바로 살라 붙잡기에 나섰다. 살라는 2023년 여름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살라는 지난 여름에도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나왔다.
4일(한국시각)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살라는 30만파운드에서 38만파운드의 주급을 원하고 있다. 리버풀은 살라와 버질 판 다이크가 20만파운드로 가장 많은 주급을 받고 있다. 현재 살라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충분히 지급할 수 있는 금액이다. 라이벌팀들의 슈퍼스타들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리버풀도 고민이 있다. 살라는 이제 30대에 접어든다. 그런 선수에게 구단 역사상 최고액을 지급하는 결정을 내리기란 쉽지 않다.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는 30대가 넘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천문학적인 주급을 주며,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다고 리버풀 입장에서 살라를 대신할 선수를 찾기란 대단히 어렵다. 최근 경기력을 감안하면 30대에 접어들었다고 해서 살라의 경기력이 드라마틱하게 떨어질 가능성도 높지 않다. 과연 리버풀은 어떤 선택을 택할지. 리그 판도에도 중요한 결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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