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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를 위한 대회'다운 운영에 쏟아진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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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김민휘(29)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PGA 투어만큼 선수를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배려를 많이 해주는 대회"라며 "프로암없이 이틀의 공식 연습일이 있다보니 코스 파악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어 "국내 대회 중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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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종료 후 진행된 최경주의 공식 기자회견에선 '슈퍼 루키' 김동은(24)이 KPGA 후배들을 대표해 최경주에게 우승 축하 케이크를 건넸다. 2021시즌 신인왕 유력 후보 김동은이 1995년 KPGA 신인왕 최경주에게 축하 케이크를 건네자 최경주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경주는 "가장 행복한 것이 후배가 선배를 위하고, 선배가 후배를 위하는 것인데 동시에 두 가지를 이룬 것 같아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KPGA 투어 프로 뿐만 아니라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돼 더욱 뜻 깊었다. '마음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선수가 티샷한 볼이 특정 랜딩 존에 안착할 때마다 50만원씩 후원금이 적립됐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이 적립돼 골프 특성화 학교인 여주 이포고등학교에 전달된다.
또한 골프 팬들을 위해 진행된 온라인 응원 이벤트는 KPGA 투어 선수 가족과 골프 팬들이 함께 참여해 선수들에게 힘을 더했다. 주최 측은 선수가 팬들의 응원을 직접 볼 수 있게 선수 식당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 선수 응원 영상을 틀어 경기 전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워 줬다. 가족과 팬들의 응원 영상을 본 선수들은 미소를 머금은 채 티 박스로 걸어 나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