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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경기. 오타니는 첫 타석 강렬한 한 방을 날렸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시애틀 선발투수 타일러 앤더슨의 3구 째 커터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오타니의 시즌 46호 홈런.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100타점까지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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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넛슨은 워싱턴주 올림피아 출신으로 '토박이' 시애틀팬이다. 아들과 함께 온 이 관중은 오타니의 홈런을 단번에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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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의 광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넛슨은 "같은 지구 라이벌 구단에 속한 오타니도 주목했다. 오타니는 이치로를 잇는 훌륭한 후계자"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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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응원하는 팀은 다르지만, 오타니의 활약은 큰 감동을 줬다. 넛슨은 "10살된 아들도 야구를 하고 있다. 오타니는 투·타 모두 프로로 있을 수 있다니 놀랍다. 아이들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투수, 야수로 좁히지 않고 아이들의 가능성을 열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