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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온라인 배달음식 주문액은 2조4000억원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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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군별로 보면 치킨 등 온라인주문 배달음식 서비스(+44.3%), 음·식료품(+30.8%), 농·축·수산물(+32.5%) 등이 1년 전보다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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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8월 온라인 배달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조4192억원으로, 상품군별 집계가 개편된 2017년 이래 최대였다. 종전 최대치인 지난 7월(2조3778억원)보다 1.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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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휴지 등 생활용품 거래액이 11.4% 늘어난 1조4299억원을 기록했다. 재택근무의 장기화로 컴퓨터 및 주변기기 거래액 또한 26.0% 늘어난 729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화장품 거래액은 1648억원(-15.2%) 감소한 9170억원으로 집계됐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여성들의 색조 화장품 사용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체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1조48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8% 늘었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비중은 3.6%포인트 상승한 72.7%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상품군별 비중은 음식서비스와 이쿠폰서비스(87.4%), 아동·유아용품(83.1%), 애완용품(80.0%) 등에서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중 특히 배달음식 서비스에선 모바일쇼핑 비중이 97.6%를 기록, 관련 시장의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외에 온라인쇼핑몰 중 종합몰과 전문몰을 비교해보면,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취급하는 종합몰의 거래액은 8.7% 증가한 9조9149억원을 나타냈다. 특정 상품군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전문몰 거래액은 5조8541억원을 기록했으나, 증가 폭은 무려 33.8%에 달했다.
한편 온라인쇼핑 시장 규모가 내년에 200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5일 펴낸 '2022 온라인쇼핑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전망'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시장 규모는 올해 185조원에서 내년에는 인터넷(PC) 쇼핑 64조5300억원, 모바일쇼핑 147조3300억원 등 총 211조86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러한 성장추세는 계속 이어져서, 2023년에는 241조원까지 관련 시장의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T커머스와 TV홈쇼핑 등 TV쇼핑 시장 규모는 올해 11조9200억원을 기록하는데 이어, 내년에 12조4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이베이코리아와 SSG닷컴 등 대형 온라인쇼핑몰 100여곳과 1000여곳의 소규모 온라인쇼핑몰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