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미스터 퍼펙트' 강경호가 4연승에 나선다. 브라질의 하니 야히아와 오는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각)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싸운다.
강경호는 당초 8월에 야히아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대회 전날 경기가 취소됐다.
강경호는 8월에 진행된 미디어 데이에서 "야히아보다 타격과 레슬링이 우위에 있다"며 "타격이든 그래플링이든 2라운드 안에 피니시 시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야히아는 주짓수 블랙벨트 보유자로 MMA 통산 27번의 승리 중 21번을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따낸 주짓수 강자다.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강경호가 야히아 상대로 화끈한 경기를 펼치며 4연승에 성공할지 궁금해진다.
한국 유일의 UFC 라이트 헤비급 파이터인 정다운은 경기가 한달 미뤄졌다. 당초 10월 17일 케네디 은제츠쿠와 경기를 갖기로 했지만 할로웨이와 로드리게스의 페더급 타이틀 매치가 벌어지는 11월 14일에 경기를 갖기로 했다.
정다운은 지난해 10월 '베테랑' 샘 앨비와 무승부로 그치면서 상승세가 끊겼지만 지난 4월 윌리엄 나이트와의 경기에서 레슬링을 활용한 승리를 거두며 그래플러로 발전된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정다운이 4연승 중인 은제츠쿠의 상승세를 저지하고 올해 두 번째 승전보를 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미들급 '아이언 터틀' 박준용과 페더급 '스팅' 최승우가 오는 24일 동반 출격하고, 11월에는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과 강경호가 나선다. UFC 코리안 파이터들의 올해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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