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 4차전이 tvN에서 독점 중계된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벤투호는 7일 오후 8시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격돌한 후 12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각) 원정에서 난적 이란과 맞닥뜨린다.
tvN은 2경기 모두 생중계하며, 배성재 아나운서가 캐스터로, 이동국과 서형욱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지난달 2일 tvN에서 독점 중계한 이라크전(0대0 무)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10.0%, 최고 18.3%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 9월 7일 레바논전(1대0 승) 시청률 또한 수도권 가구 평균 9.7%, 최고 17.4%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tvN은 올해 상반기부터 테니스 4대 그랜드 슬램 중 하나인 롤랑 가로스를 비롯해 유로 2020,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등으로 스포츠 중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