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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9월 월드컵 예선 1차전인 이라크전을 앞두고도 경기 이틀 전 귀국하자마자 경기를 소화해 혹사 논란에 휩싸였다. 이라크전을 마치고 한 "유럽에서 이틀 전에 왔는데 어떻게 경기를 잘 할 수 있겠나"라는 발언은 이런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손흥민은 레바논전을 앞두고 종아리 부상을 호소해 결국 레바논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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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같은 맥락에서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4경기만에 3골을 폭발하며 절정의 폼을 자랑하는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턴)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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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전 목표는 무조건 승점 3점이라고 강조한 벤투 감독은 계속해서 "지난 9월 이라크전에서 우리가 이길 수 있었다. 좋은 찬스를 3개를 만들었다. 레바논전도 그렇고, 2경기에서 모두 원하는 만큼 득점을 하지 못했다"며 "(이들 공격진을 앞세워)우리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최대한 많은 플레잉타임, 최대한 많은 찬스를 창조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이라크와 0대0으로 비긴 뒤, 레바논을 상대로 1대0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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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과 기자회견에 동석한 미드필더 황인범(루빈 카잔)은 "요즘 공격수들 컨디션이 다들 좋다"고 반색하며 "공격수들에게 좋은 공을 공급해주는 게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전진패스를 시도하는 것이 내 장점"이라며 더 공격적인 전진패스를 통해 팀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