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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전날(5일) 키움의 에이스 에릭 요키시의 호투에 꽁꽁 묶였다. 요키시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에이스답게 승리를 만들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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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다음날 에이스로 맞불을 놓았다. 뷰캐넌이 선발로 나서면서 다승왕 추격에 나섰다. 이날 뷰캐넌은 총 92개의 공을 던진 가운데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9㎞가 나왔고, 체인지업(27개), 커터(21개), 투심(20개), 커브(15개)를 고루 섞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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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은 1회말 1사 후 김혜성에게 3루타를 맞고, 이정후의 내야 안타로 실점을 하는 등 다소 흔들렸다. 그러나 송성문 박동원을 모두 삼진 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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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뷰캐넌은 7대1로 앞선 7회초 승리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최지광에게 넘겨줬다. 최지강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운 가운데 8회 심창민이 2실점을 했지만, 9회초 타선에서 다시 2점을 만회하면서 뷰캐넌의 승리를 만들어줬다.
한편 요키시와 뷰캐넌과 함께 루친스키도 다승 1위로 함께 올라섰다.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루친스키는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NC는 4대2로 승리를 거뒀고, 루친스키도 시즌 14번째 승리를 잡았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