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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는 김영란과 함께 출연한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80' 촬영으로 물 맞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얻었다고 밝혔다. 김민희는 "그때 비 맞은 게 평생 트라우마다. 살수차가 너무 세서 숨이 안 쉬어지더라"라고 토로했다. 김영란도그때 이후로 비슷한 트라우마를 안고 있었다. 김영란은 "그냥 서있기만 해도 추운 날씨였다"며 "육교 아래 들어가 둘이 끌어안고 떨었다. 나도 평생 트라우마"라고 공감했다. 김민희는 "저는 지금도 샤워할 때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을 잘 못 맞는다. 숨이 안 쉬어진다. 물에도 못 들어간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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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똑순이'로 주목 받아 고충도 있었다. 오히려 꿈이 없어 슬럼프가 왔다는 김민희는 박원숙 덕에 극복했다며 "너무 빨리 떠서 공허하고 롤모델이 없었다. 그때 박원숙 선생님이 '별은 내 가슴에'에서 다른 엄마 연기로 획을 긋지 않았냐. 나도 그렇게 하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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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공황장애라는 병명을 몰라 "신 내린 줄 알았다"는 김민희는 "폐소공포증에 공황장애까지 온 거다. 마지막으로 시도를 해본 게 '복면가왕'이었다. 가면도 못 쓰는데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나갔다. 가면을 벗을 때 사람들이 놀라면서 박수를 치지 않냐. 그때 용기를 얻었다. 그때부터 노래를 해야겠다 싶었다"고 가수로도 활동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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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염홍이라는 예명으로 가수로도 활동한 김민희. 김민희는 "어른들하고 자라다 보니까 가사에 심취를 하게 되더라"라고 사선녀 앞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