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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은표는 12세 연하 아내가 자신의 팬이었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용한 분이 있어서 만나봤는데 '올해 인연이 나타난다'고 하더라. 그걸 놓치면 10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길래 어딜가든 내 짝이 어디있나 찾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제 공연을 우연히 보러 왔다가 사인을 받겠다고 기다렸는데 그게 인연이 돼 그 해 결혼했다"라며 운명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정은표는 "그분이 어디 계시는지 모르지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정은표는 아내 김하얀 씨와 2002년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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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는 "내가 연극한다고 할 때 형이 뒤에서 묵묵히 도와줬다. 6살 때 형이 책보자기에 빵을 싸오곤 했다. 급식에 빵이 나오면 반은 자기가 먹고 반은 저를 주려고 한 거였다. 한 번은 엉엉 울면서 왔는데 껄렁껄렁한 사람에게 빵을 뺏긴 거였다. 동생에게 빵을 못 준다는 게 서러워 운거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또 "형이 옆에서 지켜주고 있다"라는 말에 정은표는 얼굴을 손에 감싸며 잠시 형을 생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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