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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인터뷰]그리즈만 "음바페-벤제마가 너무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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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가 결승 진출에 기쁨을 드러냈다.

프랑스는 7일 오후(현지시각)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유럽네이션스리그(UNL) 파이널 준결승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2골을 먼저 내줬지만 후반 들어 3골을 뽑아내며 역전승했다.

경기 후 그리즈만은 "선수들과 전체 스쿼드 그리고 코칭스태프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음바페와 벤제마가 잘해줬다. 앞선에서 압박을 했고 골을 넣고 차이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환상적인 경기였다. 하프타임에 우리가 한 골만 넣는다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 일이 일어났다. 이제 결승으로 간다. 우리는 잘 회복해야 한다"고 스페인과의 결승전을 기대했다.